경제

ECB,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 결정 예치금리 2.0%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2. 19. 11:14
인플레 안정 평가 속 통화정책 관망 기조 유지

 

유로화 상징물.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유로존 20개국의 통합 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네 차례 연속 동결했다.

ECB는 18일 열린 정책이사회에서 정책금리 3종을 모두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정으로, 유로존 기준금리는 지난 7월 말 이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정책금리 가운데 일반 은행이 대출 대신 ECB에 자금을 예치할 때 적용되는 중앙은행 예치금리는 2.0%로 유지됐다.

인플레이션 억제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되는 이 예치금리는 지난해 6월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직전 4.0%에 달했으나, 이후 단계적으로 낮아진 상태다.

ECB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0% 부근에서 안정됐다고 평가했다. 중기 물가 전망으로는 올해 2.1%, 2026년 1.9%, 2027년 1.8%를 제시했다.

실제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6월부터 8월까지 2.0%를 유지하다 9월 2.2%로 소폭 상승했으나, 10월과 11월에는 2.1%로 다시 내려왔다.

한편 예치금리 외에 중앙은행의 일반 은행 대출금리는 2.15%, 긴급 대출금리는 2.40%로 각각 동결됐다.

ECB는 향후 물가 흐름과 경기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통화정책 기조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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