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민주당 김병기 의혹…당 지도부 “중대하게 본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2. 26. 15:35
박수현 “김 원내대표, 빠른 시일 내 입장 발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도중 나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논의 결과를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과 보좌진 갈등설에 대해 “사안을 굉장히 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26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성탄절에도 정청래 대표와 김 원내대표가 소통을 많이 했다”며 “오늘 열리는 정 대표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답변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빠른 시일 내에 김 원내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정 대표가 그 수준에 대해 설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거취 표명 여부에 대해선 “확약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부터 하지 않겠나. 거취까지 연결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강선우 의원 ‘보좌진 갑질’ 사례와 비교 평가 지적이 나온 데 대해선 “많은 질타를 받고 있으며, 당 지도부가 김 원내대표와 함께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가 전날 정 대표와의 통화를 통해 “국민과 당, 당원께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항공사 숙박권 수수 의혹 등에 대해 전직 보좌진의 제보로 추정된다며 단체 대화방 캡처를 공개했다.

이에 해당 보좌진 측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소 의사를 밝히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 대변인은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선출직 공인은 국민의 눈높이를 감내해야 한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먼저 사과하는 자세가 기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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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과 보좌진 갈등설에 대해 “사안을 굉장히 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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