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3분기 국내외 증시 훈풍에 ELS 발행 확대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2. 31. 08:44
3분기 발행 12조8천억…36% 증가

 

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국내외 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ELS 발행액은 1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4000억원(35.9%) 증가했다. 원금지급형 비중이 55.1%로 더 높았으며, 원금비보장형은 44.9%를 차지했다.

지수형 발행액은 6조60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비중은 51.5%로 감소했고, 종목형은 5조7000억원으로 2조2000억원 늘며 비중이 44.4%까지 확대됐다.

코스피200이 가장 큰 기초자산으로 5조6000억원 규모가 발행됐으며 S&P500, 유로스톡50, 닛케이225 등이 뒤를 이었다.

손실 가능 구간에 들어선 낙인 발생 ELS는 2조8000억원으로 증가했지만 비중은 21.7%로 줄었다.

발행 주체별로는 일반공모 40.3%, 은행신탁 33.1%, 퇴직연금 4.6% 순이었다. 홍콩 H지수 사태 후 은행권 판매 제한 영향으로 증권사 중심 발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9월 말 기준 ELS 발행잔액은 54조2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파생결합증권 전체 잔액은 8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증시 변동성 확대 시 투자자 손실 가능성을 우려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생결합사채 발행 증가에 따라 신용 위험 관련 투자자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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