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통합·상환 인센티브 강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햇살론과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구조를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다. 고금리 부담을 덜고 정책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근로자 햇살론과 햇살론뱅크는 ‘햇살론 일반보증’으로 통합되고, 햇살론15 및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은 ‘햇살론 특례보증’으로 묶인다.
일반보증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평점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근로자, 자영업자 등이 대상이며 90% 이상의 보증비율을 적용해 올해 3조5300억원을 공급한다.
저신용·저소득층 대상 특례보증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소비자를 지원하며 보증비율 100%, 공급 규모는 2조3300억원이다.
업권별 취급 차이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두 상품 모두 은행, 보험, 상호금융, 캐피탈, 저축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리 인하 폭도 크다. 특례보증 금리는 연 12.5%로 3.4%포인트 낮아지고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연 9.9%가 적용된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도 동일하게 금리가 인하되며 불법사금융 노출 우려가 큰 취약계층의 직접대출 기능을 강화한다.
성실 상환자 혜택도 확대돼 특례보증의 경우 보증료율 인하를 통해 최종 금리가 일반 최대 연 9.5%, 사회적배려대상자 최대 연 7.0%로 낮아진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에는 이자 절반 환급이 가능한 상환격려급 제도가 도입돼 실질 금리가 연 5~6.3% 수준으로 떨어진다.
완제 후 추가 자금이 필요하면 연 4.5%의 재대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금원은 1분기 중 생계자금 대출을 신설해 연 4.5% 금리에 500만원 한도로 미소금융 지원을 개편하고 성실 상환 인센티브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서민금융 대폭 개편…금리 인하 확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햇살론과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구조를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다. 고금리 부담을 덜고 정책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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