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호카 총판 조성환 대표, 폭행 논란 끝에 사퇴…“경영 일선서 물러나 책임지겠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7. 13:39
공식 사과문 발표…“개인 일탈로 브랜드·임직원 피해 없기를”

 

호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호카 공식 홈페이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한국 총판사인 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폭행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조 대표의 전격 사퇴가 브랜드 신뢰도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 대표는 이날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태는 조 대표가 자사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불러내 폭행 및 폭언을 가했다는 의혹이 알려지면서 촉발됐다. 일부 피해자는 전치 진단을 받을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이 언론을 통해 확산되자 소비자들과 유통업계 전반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호카 브랜드 이미지에도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조 대표는 “물리력을 행사한 저의 경솔함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도 완전히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저 하나의 잘못으로 인해 성실히 일해온 임직원들과 파트너사들이 불필요한 비난을 받는 현실이 가장 괴롭고 부끄럽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번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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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한국 총판사인 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폭행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대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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