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도에도 1% 이상 상승…한화·삼바·하이닉스 강세 주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코스피가 8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 상승한 4614.60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인해 지수는 0.43% 하락한 4531.46에서 출발했으나, 개인이 2500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장중 고점은 4622.32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인은 254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은 452억원, 기관은 2728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60%), 전기전자(+2.44%), 기계장비(+1.19%), 의료정밀(+0.59%)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보험(-2.28%), 섬유의류(-1.59%), 음식료(-1.25%), 화학(-1.15%)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92%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한화오션(+6.19%), 삼성바이오로직스(+5.77%), HD현대중공업(+5.57%), SK하이닉스(+4.85%) 등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발표한 삼성전자 역시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상승 전환, 현재 1.84% 오른 1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아(-2.24%), LG에너지솔루션(-1.48%), 현대차(-1.43%) 등 일부 자동차 및 2차전지 관련 대형주는 조정을 받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10시13분 기준 전일 대비 0.14% 하락한 946.0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181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11억원, 191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또 경신…개인 매수에 4620선 돌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코스피가 8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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