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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산은·신보·기업은행 협업체 구성 주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14. 13:52
금융위 지시로 생산적 금융 강화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금융위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이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지시로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생산적 금융 정책 추진에 힘을 싣기로 했다.

13일 금융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동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 설계까지 함께 진행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생산적 금융을 비롯한 공통 과제는 물론 기관 간 중복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점검해 시너지 창출 방안을 마련하라는 취지다. 국민성장펀드 10조원 투자 계획과 관련해 산업은행과의 협업 필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기업은행은 생산적 금융 20조원 공급 계획 가운데 10조원을 국민성장펀드로 집행하고, 산업은행과 협의해 인프라 분야에 특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복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자금 집행을 위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산업은행은 충청권에 중부권 투자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신용보증기금 등과 공동 입주를 통해 원스톱 금융 지원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이 지역에 관계없이 원활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업무보고에서는 기관 간 기능 중복 여부와 차별성에 대한 점검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최근 공공기관 통폐합 필요성이 다시 거론되는 상황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 재정립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 금융위원장은 기관 간 협업 부족이 비효율과 정책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계와 시너지 창출 여부를 핵심 점검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산은·신보·기업은행 협업체 구성 주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이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지시로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생산적 금융 정책 추진에 힘을 싣기로 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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