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감소 속 민간 분양 활성화 과제...5년간 공공주택 분양 비중 14.2%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올해 전국에서 공공주택 3만805호가 분양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공급 물량은 2만8200호로, 경기 2만3027호, 인천 3291호, 서울 1882호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경남 1274호, 부산 1086호, 충남 245호 등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물량만 공급될 예정이다.
2기·3기 신도시와 수도권 주요 중소 택지를 중심으로 공공분양이 예정돼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청약 수요를 자극할 전망이다.
주요 공급지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와 광교, 평택고덕, 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로 꼽힌다.
고덕강일, 구리갈매역세권, 검암역세권 등 핵심 교통 입지에서도 공공주택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올해 공공주택 분양 물량은 지난해 3만9890호 대비 22.8% 감소해 공급 확대 기조와는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전체 분양 물량 중 공공주택 비중도 2017~2021년 21.1%에서 2022년 이후 14.2%로 낮아지며 민간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공공주도 공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와 PF 자금 조달 등 실질적인 유동성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정부의 LH 공공택지 직접시행 방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주문하며 민간 주택공급 기능의 조속한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공공주택 3만호 분양, 수도권에 집중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올해 전국에서 공공주택 3만805호가 분양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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