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민주당, 오늘 본회의서 '2차종합 특검법' 처리 강행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16. 09:25
국힘·개혁신당 "지선용 악법" 반발…장동혁 단식 농성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ㆍ김건희에 의한 내란ㆍ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수정, 이성윤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3대 특검 후속 성격의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시도하며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표결에 부칠 방침이다.

2차 종합특검법은 3대 특검의 미진한 수사를 최장 170일간 이어가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와 공천 개입 의혹, 군의 북한 공격 유도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위헌적 계엄의 효력 유지에 가담했다는 의혹도 수사 범위에 포함되며 특검 후보는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최다 의석 정당이 각각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을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개혁신당과 함께 필리버스터 공조에 나섰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계엄 동조 혐의 수사를 두고 야당 단체장을 겨냥한 근거 없는 몰이라고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 의혹과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에서 공천헌금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차 종합특검은 내로남불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과 범여권 정당은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 의석을 확보하고 있어 토론 종결과 법안 통과를 강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전날 본회의에서 토론 종결 동의안을 제출하며 표결 수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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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3대 특검 후속 성격의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시도하며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표결에 부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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