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 아파트값 둔화 속…매매전망지수 반등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26. 10:34
상승률은 낮아졌지만 시장 기대심리는 회복
전세·오피스텔 시장은 지역별 온도차

 

서울시내 아파트.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두 달 연속 둔화했지만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오히려 상승하며 시장 기대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이 25일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72%를 기록한 이후 12월 1.06%, 1월 0.87%로 두 달 연속 둔화 흐름을 보였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1.56%를 비롯해 동작구 1.23%, 강동·송파·마포구 각 1.21%, 동대문구 1.15%, 서대문구 1.07% 등에서 1% 이상 상승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0.36%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인천도 0.04% 상승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상승했으며 5대 광역시는 0.05%, 기타 지방은 0.03%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32% 올라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수도권에서는 서울 0.47%, 경기 0.41%, 인천 0.25%의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와 단독·다가구·연립주택을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9% 상승했으며 전세가격 변동률은 0.2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7.5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상승하며 5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웃돌았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4.7로 전월보다 7.6포인트 상승해 지난해 10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시 수준을 회복했다.

전국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15.9로 0.5포인트, 서울은 125.8로 2.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서울 매매가격이 0.04% 오르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전국 평균은 -0.01%로 하락 전환했다.

면적별로는 서울 대형과 중대형 오피스텔이 상승한 반면 중형 이하 소형 면적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 평균가격은 2억6274만원, 서울은 3억770만원이며 전세 평균가격은 전국 2억389만원, 서울 2억3635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값 둔화 속…매매전망지수 반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두 달 연속 둔화했지만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오히려 상승하며 시장 기대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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