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해찬 전 총리 빈소에 정치권 조문 행렬 이어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28. 09:25
이재명 대통령 부부 직접 조문하며 눈물로 추모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27일 조문 첫날부터 정치권과 사회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김혜경 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영정에 헌화하고 향을 올린 뒤 묵념했다. 이 대통령은 근조 리본을 단 정장 차림에 검은 넥타이를 매고 고인을 추모했으며 김 여사는 검은 코트 차림으로 곁을 지켰다.

이 대통령은 유족에게 묵례한 뒤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장을 고인 영정 우측에 직접 헌정했다. 이 과정에서 김 여사는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고 이 대통령 역시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

빈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함께하며 조문 장면을 지켜봤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 전 총리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 바 있다.

민주 진영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이 전 총리는 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새벽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대표, 조국 대표 등이 인천공항에서 고인의 운구를 직접 맞았다. 이들은 관이 운구차로 옮겨지자 묵념한 뒤 빈소로 이동해 조문객을 맞았다.

우 의장은 고인을 민주주의의 산 증인이자 민주 정부 수립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회고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인의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권양숙 여사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정세균·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경남지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도 조문에 동참했다.

정부 인사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보수 진영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조문했으며 장동혁 대표는 근조화환을 보냈다.

이 전 총리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오는 31일까지 닷새간 치러지며 일반 조문은 3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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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27일 조문 첫날부터 정치권과 사회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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