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외국인 수급이 밀어올린 코스피…장 초반 5300선 안착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2. 10. 13:41
뉴욕 기술주 강세에 위험자산 선호 재부각…코스닥도 동반 상승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8.52포인트(0.92%) 오른 5346.5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상승폭을 키우며 시가 기준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며 장 초반 한때 536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5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각각 2600억원, 40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최근 급등 이후 단기 부담을 의식한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도 동반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 넘게 오르며 1130선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성장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이 중소형주 시장으로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간밤 미국 증시 흐름이 국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뉴욕 증시는 기술주 반등과 함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수급이 밀어올린 코스피…장 초반 5300선 안착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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