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마프레스 대표, 여성기업주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표창 받아

최근 2년간 300곳 중소중견기업 지원, 160억원 수출실적 달성에 도움 등

이지현 아마프레스 대표. [사진=아마프레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아마프레스를 이끄는 이지현 대표가 여성기업주간 행사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표창을 25일 받았다.

아마프레스가 세계 최대 온라인 장터인 미국 아마존 진출을 희망하는 국적 기업을 도와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어아마프레스가 산업경제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실제 아마프레스가 중견,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 수출 확대에 이바지했다. 

아마프레스가 최근 2년간 해외 유통망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300곳의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담과 강의, 마케팅 등을 지원해 이들 기업이 160억원의 수출실적 달성을 도왔다.

아울러 아마프레스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서울경제진흥원,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아마존코리아, 알리바바 등과 협업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대표 3000명의 수출 의지를 고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현재 아마프레스가 미국, 일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이탈리아, 독일 등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돕고 있다.

이지현 대표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질 높은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마존을 비롯한 해외 유통망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이 여성 기업인의 성과를 격려하고 여성 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6월 펼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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