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유동성 지원·지역 상생 프로그램 동시 추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국내 주요 19개 대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약 8조10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들 그룹이 설 연휴 1~2주 전에 대금을 앞당겨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경기 둔화와 자금 경색 우려 속에서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상생 조치로 해석된다.
대기업들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삼성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상생 장터를 운영해 지역 특산품과 스마트공장 참여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SK는 ESG 활동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과 사업장 인근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과 무료 급식소 식자재 제공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LG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저금리·무이자 금융 지원과 설비·기술 인프라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롯데는 협력사 임직원 명절 선물 제공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물품 전달 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와 HD현대는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강화한다.
한화와 하림은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S, 신세계, 한진, CJ, 네이버는 협력사 임직원 복지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물품 기부 활동을 병행한다.
KT는 상생협력자금을 활용한 협력사 금융 지원과 노인복지관 특식 제공 등 전국 단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효성은 소아암 환아 후원과 헌혈증 기부,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급망 안정 노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기업 19곳, 설 앞두고 납품대금 8조 조기 집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국내 주요 19개 대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약 8조10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한국경제인협회는 이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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