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트럼프 “이란 공세 계속” 미군 피해 속 강경노선 재확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3. 3. 10: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6분여 분량의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전투 작전은 현재 전력을 다해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트럼프 트루스소셜 영상 캡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전력을 다해 계속하겠다고 밝히며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6분 분량의 연설에서 “우리는 매우 강력한 목표를 갖고 있다”며 2주 전 기회를 놓친 이란 책임을 거론했지만 구체적 작전 목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제거하기 위한 협상이 원활하지 않자 전날 새벽 이스라엘과 함께 공격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초기 작전은 이스라엘이 이란 고위 인사 제거에, 미국이 탄도미사일 시설 파괴에 초점을 맞췄으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포함한 고위층 다수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을 “세계가 본 것 중 가장 크고 복잡하며 압도적인 군사 공세”라고 자평하며 하메네이를 향해 거친 표현을 쏟아냈다.

또 군 지휘부 상당수가 항복 의사를 타진하고 있으며 수천 건의 연락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별도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층 인사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고,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는 작전이 약 4주간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내 미군 기지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희생자들을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들”이라 칭하면서도 추가 희생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는 미국은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며 장거리 미사일과 핵무기로 무장한 이란 정권은 모든 미국인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군경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으면 완전한 면책을 받을 수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자유를 갈망하는 이란 국민들에게 정권을 되찾기 위해 행동하라고 촉구하며 미국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세와 관련해 공개 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전날 새벽 공격 직후에도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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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전력을 다해 계속하겠다고 밝히며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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