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 대통령, 필리핀 국빈 방문…마르코스와 미래협력 논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3. 3. 13:22
싱가포르 2박3일 일정 마친 뒤 마닐라 이동
방산·인프라·통상 분야 실질적 협력 논의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필리핀을 찾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직후 마닐라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곧바로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77주년에 맞춰 이뤄져 상징성이 크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대 규모 병력을 파병한 전통적 우방국으로, 양국 간 역사적 유대도 깊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산과 인프라, 통상 분야 협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원전 건설과 조선 산업,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산업 전반에서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마르코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국빈 만찬에 참석해 양국 우호 관계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방문 이튿날인 4일에는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 외교 행보를 이어간다.

앞서 싱가포르 방문 기간에는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에 합의했다. 또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인공지능과 원전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확인했다.

아울러 산업은행과 싱가포르 자산운용그룹 세비오라 간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채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 필리핀 국빈 방문…마르코스와 미래협력 논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필리핀을 찾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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