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민주당, 4개 광역경선 확정…서울·경기 등 공천 속도전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3. 3. 13:24
2일 서울·경기 등 경선 발표...4월20일 전 서울 경선 완료

 

김이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 심사 결과 1차발표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오는 지방선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후보에 단수공천한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경기·울산, 전남·광주 통합지역 등 4개 광역단체장 경선 구도를 확정하며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울산광역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모에 참여한 후보 전원을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시장 경선에는 김영배·김형남·박주민·전현희·정원오 예비후보가 나선다. 당초 함께 거론됐던 박홍근 의원은 같은 날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일정에 불참해 5파전으로 압축됐다.

경기지사 경선에는 권칠승·김동연·양기대·추미애·한준호 후보가, 울산시장 경선에는 김상욱·송철호·안재현·이선후 후보가 참여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는 강기정·김영록·민형배·신정훈·이개호·이병훈·정준호·주철현 후보 등 8명이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은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의 경우 5인 예비경선을 거쳐 3인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다만 예비경선 상위 3명에 여성·청년 후보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해당 부문 최다 득표자 1명을 추가해 4인 경선을 치르는 보완 장치도 마련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은 광주와 전남 동부·서부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토론회를 거쳐 5인으로 1차 압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전북·제주 지역 공천 심사 역시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행정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대구·경북, 대전·충남은 통합 여부가 확정된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7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단수 공천하며 ‘1호 공천’을 단행한 바 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심사 발표 직후 서울시장 경선 일정과 관련해 “결선 가능성까지 포함해 4월 20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며 서울 경선을 가장 늦게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4개 광역경선 확정…서울·경기 등 공천 속도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경기·울산, 전남·광주 통합지역 등 4개 광역단체장 경선 구도를 확정하며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