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중국 상하이에서 최근 열린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AFLAS)에서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화물운송 적합도, 운영 우수성, 가격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중국 상해 푸동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등 유력한 화물공항을 제치고 물류 공항의 표준으로 인정받으며 아시아 최고공항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미국 아틀라스에어 등이 인천공항을 사용하고 있으며, DHL, 페덱스, UPS 등 다둑적 특송사도 인천공항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세계에서 아시아 지역의 항공화물시장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인천공항의 수상이 뜻깊은 이유다.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거점으로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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