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경남 찬원에서 경남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K-방산수출지원 설명회를 26일 개최했다.
한국방위산업학회가 내놓은 2021년 경남방위산업 실태 분석에 따르면, 전국 방위산업 매출( 17조4045억원)에서 경남(7조6078억원)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경남이 K-방산의 밀집지지만, 수출 경험이 많지 않거나, 정보가 부족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수출확대를 추진한다고 코트라 등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이 기업 실무자에게 경남 유관기관의 방산기업 지원사업, K-방산 수출 사례별 비범, 수출 금융 지원 제도, 방산기업 기술신용평가(TCB) 인증제도 등을 소개했다.
기업은행 등 유관 기관도 기업 관계자에게 일대일로 금융 지원 상품 등을 설명했다.
이재식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이 “방위산업 수출에 대한 관련 정보나 유의 사항을 알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K-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애로와 문의를 수렴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를 해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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