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터링 업체 "사업계획서 영업비밀 탈취" 고소
제안 거절 후 하청업체 통해 동일 사업 개시 의혹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경찰이 OB맥주가 협력 제안을 거절한 뒤 해당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업을 시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벤 베르하르트 대표를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아직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생맥주 케이터링 업체 A사는 자사의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영업비밀이 OB맥주에 의해 취득돼 하청업체를 통해 동일 사업이 진행됐다며 올해 초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OB맥주에 생맥주 케이터링과 가정·기업용 렌털을 결합한 사업 모델과 월 구독형 수익 구조 등을 제안했으나 해당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OB맥주는 2024년 4월부터 하청업체를 통해 유사한 형태의 케이터링 및 기업 렌털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경찰은 고소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OB맥주 대표 수사 착수…아이디어 탈취 의혹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경찰이 OB맥주가 협력 제안을 거절한 뒤 해당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업을 시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벤
www.speconomy.com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정부, 이번 주 4차 최고가격제 설정…국제유가 급등락에 정부 딜레마 (0) | 2026.04.20 |
|---|---|
|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3년 만에 복귀 영업 재개…공항 사업 확대 (1) | 2026.04.17 |
| 유가·환율· 수입물가 동반 급등…산업 전반 충격 우려 (0) | 2026.04.17 |
| MF “한국 2029년 GDP 대비 부채 60%…글로벌 부채 100% 돌파” 경고 (0) | 2026.04.16 |
| 美 ‘무역법 301조’ 관세 압박↑…산업부, USTR에 의견서 제출 (0) | 202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