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수 2727만명, MAU 2032만명 규모로 확대
수신 잔액 1조 증가, 중·저신용대출 4500억 공급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87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늘어난 규모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 1374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1분기 영업수익은 8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여신이자수익은 5165억원으로 2.7% 늘었고, 비이자수익은 3029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분기 3000억원을 넘어섰다.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808억원으로 4.1% 성장했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실행된 금액은 1조3280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 박스와 펀드 합산 판매 잔고는 지난해 9월 1조원을 돌파한 뒤 6개월 만에 1조6000억원까지 늘었다. 체크카드 결제액도 4분기 연속 6조원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말 고객 수는 2727만명으로 3개월 만에 57만명 증가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는 2032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는 1502만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
수신 잔액은 69조3560억원으로 3개월 만에 1조원 이상 늘었다. 모임통장 잔액이 약 1조원 증가하며 요구불예금 중심의 수신 성장을 이끌었다.
여신 잔액은 47조69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 중·저신용 대출 신규 취급 비중은 45.6%, 잔액 비중은 32.3%로 목표치를 웃돌았다.
연체율은 0.51%로 지난해 동기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순이자마진은 2.00%로 전년 동기 대비 0.09%포인트 하락했다.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873억…비이자수익 첫 3000억 돌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87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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