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출범…지방선거 체제 본격 전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5. 13. 13:03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역할
부동산·경제·청년·여성 전문가 합류
김기현·나경원·안철수 등 중진 불참

 

장동혁(왼쪽 세번째)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다.

당은 정부·여당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면에 나선다.

당내 일각에서는 장 대표의 2선 후퇴론도 제기됐지만 지도부는 “당 대표 역할이 빠질 수 없다”며 이를 일축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 참여를 요청했던 김기현·나경원·안철수 의원 등 중진들은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신동욱·김민수·김재원·우재준·조광한 최고위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심교언 건국대 교수와 양준모 연세대 교수, 이윤진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 교수, 최지예 지예수 이사 등 경제·청년·여성·복지 분야 전문가들도 상임선대위원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거 실무 총괄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대위 명칭을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대위’로 정하고, 산하에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위원회’도 설치한다. 위원장은 주진우 의원이 맡으며,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의 위헌성을 집중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선대위는 지방선거 전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정례회의를 열고 선거 전략과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출범…지방선거 체제 본격 전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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