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우원식 의장, 마지막 결재는 이태원특조위 추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5. 29. 16:56
"의장직 마친 뒤에도 국민 생명 지키는 일에 힘 보탤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에 대한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 추천 건'을 결재하고 있다. [사진=우원식 국회의장 페이스북 캡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에 대한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 추천안을 결재하며 국회의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월 11일 대통령으로부터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 추천 요청을 받았고,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을 위원으로 추천하는 건이 국회의장으로서 마지막 결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 전 재판관은 헌법재판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라며 "헌법적 가치와 인권의 기준을 깊이 고민해 온 만큼 이태원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으로서 마지막 결재가 이태원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일이었다는 점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책임을 분명히 하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국회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국회의장직을 마친 이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의 공식 임기는 이날 종료되며, 퇴임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해 의정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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