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젠슨 황, 잠실 마운드 오른다…박정원 두산 회장 시타로 화답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6. 4. 14:40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양사 CEO 로보틱스 협력 과시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시타를 맡아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한다.

두산베어스는 오는 7일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젠슨 황이 시구를 하고 박 회장이 시타를 맡는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과 두산그룹 총수가 함께 그라운드에 서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야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젠슨 황은 엔비디아 창립연도인 1993년을 의미하는 93번이 새겨진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시구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 구단주인 박 회장은 두산 창립연도인 1896년을 상징하는 96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타석에 들어선다. 두 사람은 각 기업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번호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기업과 국내 대표 기업의 상징적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의 방한 일정과 맞물려 두산과 엔비디아 간 교류 및 협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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