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철도공단, 용산선 방음벽 내화 교체 추진 "도심 터널 화재 막는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6. 8. 08:53
214m 구간 기존 방음판 내화성 소재로 전면 교체
고소 작업 현장에 '이동식 작업대' 도입…품질·안전성 ↑

 

용산선 방음판 교체 현장 사진. [사진=철도공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심 철도 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 개선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기존 방음판을 내화 성능이 강화된 소재로 교체해 화염 확산을 막고 시민과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 214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질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방음판 전면 교체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과 시설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수도권본부는 공사 과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동식 작업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작업 위치에 따라 장비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미끄럼과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시공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석 수도권본부장은 도심 철도시설의 작은 위험 요소도 시민 불편과 중대한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과 철도 이용객, 작업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철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용산선 방음벽 내화 교체 추진 "도심 터널 화재 막는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심 철도 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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