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연계형 교육인 '모비우스 부트캠프'로 공급망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에 3년간 1800억 투자…7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범위를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까지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협력사의 인재 확보와 기술 역량 향상을 함께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외 약 2100개 협력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전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차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인 '모비우스 부트캠프'다. 지난해 운영된 1기는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일부 교육생은 교육 종료 전 협력사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교육 과정은 오토사와 에이에스피아이스 등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분야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미래차 융복합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상생 지원은 기술개발과 ESG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탄소 저감 활동과 안전설비 구축,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국내 협력사의 신기술 개발에 총 1800억원을 투자했다.
협력사와 공동 출원한 특허는 850건을 넘어섰으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상생결제 시스템, 저금리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생산성과 자금 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상생 활동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협력사와의 공동 성장 전략을 지속 확대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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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 SW 인재 육성…"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범위를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까지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단순한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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