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애초 채상병 순직 1주기인 19일 이전에 국회 재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대법관·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청원 청문회 등이 있어 재표결이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재표결이 8월이 될 수 있다는 게 정치권 일각의 분석이다.

반면, 민주당이 18일과 25일, 내달 1일 등 본회의 소집 가능성이 큰 날을 예상하고, 특검 재표결 시점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18일과 25일 본회의를 열자고, 우원식 국회의장에 요청했다.

국회 관계자가 “국회의장이 18일 안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 25일, 내달 1일 개 최를 놓고 논의하기로 했다. 늦어도 25일 재표결해야 한지만, 이보다 더 늦추자는 의견도 있다. 25일을 넘어가면 휴가철이라 재표결 시점 상당히 늦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채상병 특검 재표결 시기 ’저울질‘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애초 채상병 순직 1주기인 19일 이전에 국회 재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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