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대해 “끔찍한 정치 폭력”이라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X(옛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가 “한국민이 미국민과 함께한다”고도 썼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번 피습 사건 관련 우리 정부가 어떠한 형태의 정치 폭력도 강력하개 규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 연설 중에 총격을 받았다. 그가 이번 총격으로 오른쪽 귀 윗부분에 관통상을 입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당 출신 전병헌, 새로운미래 새 대표에 자리…“이재명, 히틀러 흉내” (0) | 2024.07.15 |
---|---|
국힘 당대표 선거…한동훈, 1차 투표서 65% 득표 천명 對 나머지 3인, 역전에 주력 (0) | 2024.07.15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인, 대구서 오늘 합동연설회 (0) | 2024.07.12 |
민주당, 채상병 특검 재표결 시기 ’저울질‘ (0) | 2024.07.12 |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한미정상회담 등 마치고 귀국길 올라 (0) | 2024.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