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점검 받고 휴가 가자…타이어산업協, 하계 무상안전점검 캠페인 마련

대한타이어산업 협회 등 국내 타이어 업계가 전국 주요고속국도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정일택)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타이어산업협회가 19일 영동고속국도 용인휴게소(강릉 방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과 휴가철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고객 차량의 타이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한다.

하계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일정. [자료=타이어산업협회]

아울러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별도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마련했다.

협회 관계자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여, 휴가 기간 빗길 운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행 전 타이어 점검을 받으면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타이어 점검 받고 휴가 가자…타이어산업協, 하계 무상안전점검 캠페인 마련 - 스페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