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가 17일부터 28일까지 아크릴 작품을 통해 빛의 다양한 의미를 탐구하는 공병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15일 세종뮤지엄갤러에 따르면 공병 작가가 조각을 전공했으나, 아크릴을 매개로 영혼의 무형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공병 작가가 투명한 아크릴판을 통해 빛의 특성을 극대화하며, 15~30㎜의 아크릴판을 사용해 입체감을 살린다.
그의 작품 속 빛이 종교적, 신화적, 생명적인 상징을 통해 신성함, 경이, 아름다움, 생명 윤리성 등을 상징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공병 작가는 빛을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로만 사용하지 않고, 영혼의 심오한 이면을 탐구하며 빛의 존엄성과 숭고함을 작품 속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가 특수 기법으로 표현한 아크릴의 부서진 공간을 가득 채운 빛의 신성함과 황홀함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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