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나비 등 수분 매개자 위한 식재 봉사활동 펼쳐
“생물 다양성 증진·환경보호 통한 ESG경영 실천”
동양생명 임직원이 벌·나비 등 수분 매개자를 위한 식물 심기 봉사활동 펼쳤다.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외연을 확대한다. 종전 어려운 이웃과 구성원 등 사람에서 자연환경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동양생명이 이에 따라 임직원이 서울시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수분 매개자를 위한 꽃가루 매개 식물 심기’를 최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벌과 나비, 새 등 수분 매개자에게 필요한 꽃가루 매개 식물을 심어 도심 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꽃가루 매개자와 작은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명의 동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 등이 수분 매개자가 선호하는 박하, 베르가못, 조팝나무 등 400주를 심었다.

이들은 식물원에서 다양한 정원 식물을 살피고,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자연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의미 등을 되새겼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성실한 기업 시민이자, 지구 수호천사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양生, ESG 외연 확대…사람서 자연으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외연을 확대한다. 종전 어려운 이웃과 구성원 등 사람에서 자연환경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동양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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