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 기본탑재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 적용…“선택 폭 확대로 고객 만족 기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서민이 주로 창업용으로 사영하는 1톤 봉고의 신형을 17일 선보였다.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5 봉고 Ⅲ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The 2025 봉고 Ⅲ이 연식변경 차량으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를 새로 적용했다.
기아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The 2025 봉고 Ⅲ에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정속주행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에 트위터 스피커,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파킹브레이크 레버도 기본으로 실었다. 기아 The 2025 봉고 Ⅲ에는 소화기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이외에도 기아가 The 2025 봉고 Ⅲ 1톤 초장축 더블캡, 표준캡 기반의 운전교습용 차량에 기존의 수동변속기 외에 자동변속기를 추가로 운영한다. 정부가 자동변속기 보편화를 고려해 4분기에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 면허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기아 관계자가 “오랜 시간 소상공인의 발 역할에 충실한 봉고가 도심 운송에 최적화했다. 이번 The 2025 봉고 Ⅲ이 고객 선택의 폭 넓혔다. 고객 만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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