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지서 5천200억원 수주…누적 수주도 사상 최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미국에서 올해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하면서, 세계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이 자사의 미국 판매법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한전선이 현지 수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로써 대한전선이 올해 미국에서만 52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면서 종전 최고인 2022년(4000억원)을 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가 “현지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대형 계약을 통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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