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외인, 7월 국내주식 2조5천억원 순매수…9개월째 사자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8. 14. 10:19

서울 여의도 금감원과 증권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7월 국내 상장주식 2조5000억원을 순매수하며 9개월 매수세를 유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 주식은 852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8%(6조6000억원) 감소했다.

외인의 보유 규모가 전체 시가총액의 30.1% 수준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070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 189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2조4960억원을 매입했다.

국내 주식 보유 규모가 미국 342조9000억원, 유럽 265조1000억원, 아시아 121조5000억원, 중동 15조8000억원 등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 2조947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316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3690억원을 순회수했다. 보유 규모가 지난달 말 현재 252조원, 상장 잔액의 9.8%다.

지역별로 유럽(1조1000억원), 미주(1000억원) 등이 순투자했으며, 중동(1조원) 등은 순회수했다. 보유규모가 아시아 119조7000억원, 유럽 74조5000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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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7월 국내 상장주식 2조5000억원을 순매수하며 9개월 매수세를 유지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 주식은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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