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 판매

신한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면서, 지하철 8,9호선환승역인 여의도역이 신한투자역이 됐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미국 장기국채와 미국 장기국채 ETF에 주로 투자하는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를 4일부터 판매한다.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가 미국 장기국채, 잔존만기 15년 내외의 미국 국채 ETF 등에 투자한다. 이는 이자 수익과 금리 하락 시 자본 차익을 추구하면서, 미국 회사채, 단기 유동성 상품 등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가시화되면서 미국 채권 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생소한 미국 채권 시장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는 게 신한투자증권 설명이다.

해당 펀드가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입할 수 있다. 모든 금융 상품이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부장이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 하면서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 채권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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