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GM, 10월 전기차 페스타 마련…토레스 EVX 등 판매 주력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0. 4. 09:03
EVX 구매시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무상 지원 …코란도 EV에, 300만원 지급 등
토레스 EVX.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이달 전기자동차 판매에 주력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 등으로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서다.

KGM이 이를 고려해 이달 전기차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행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고객이 토레스 EVX, 토레스 EVX 밴 등을 구매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받는다. 

코란도 EV 구매 고객이 30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KGM이 이외에도 전기차 구매고객에게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하고, 전기차 지역 할인제를 도입한 서울, 부산, 강원도 등 지역 고객에서는 5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이들 혜택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에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 합하면 부산 고객의 경우 9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 EVX를 3600만원, 코란도 EV를 300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KGM이 이외에도 저리 할부도 운영한다.

KGM 관계자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의 배터리에 화재 발생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한다. 여기에 이달 고객 혜택을 강화한 전기차 페스타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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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이달 전기자동차 판매에 주력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 등으로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서다.KGM이 이를 고려해 이달 전기차 페스타 등 고객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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