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현지에서 10일 회담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시바 총리가 이달 초 취임했으며, 이번이 첫 만남인 만큼 두 정상이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북핵 대응 등 역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 취임 다음날인 2일 통화하면서, 향후 양국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협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캐나다, 호주,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과 정상과도 회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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