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주요 지역에 내건 홍보 문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첨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태평양 도서국과 활발한 교류를 펼친다.

수자원공사가 피지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현지 수자원공사와 업무협력을 최근 체결했다고 8일 박혔다.

태평양도서국인 피지가 330개의 화산섬으로 이뤄졌으며, 현지에 유엔(UN) 태평양사무소 등이 자리해 세계 각국과 교류가 빈번하다. 아울러 피지가 인근 14개 도서국의 교통, 경제의 중심국 역할을 한다.

앞으로 양기관이 기술 전문성 분야 협력 강화, 수자원 관리와 지속 가능성 해법 모색,  인적 자원 등에서 협력한다.

아울러 피지 수자원공사가 우리 수자원공사에 스마트 관망관리(SWNM) 기술 등 우수한 물관리 기술의 전수도 주문했다.

우리 수자원공사가 이에 따라 피지의 근본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현지 기술 진단, 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윤석대 사장이 “물관리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첨단 기술이 집약한 우리 공사의 초격차 물기술은 세계 각국의 실질적 물문제 해법으로 부상했다. 이번 협약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해 우리의 선진 물관리 기법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원公, 피지 수자원公과 맞손…물관리 분야서 협력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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