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실무 중심 교육…최근 3년 취업률 98%
교육비 전액 무료, 최대 90만원 장학금까지 지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 등이 운영하는 청년 직업교육 기관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19일 SK에 따르면 오늘의 열심으로 내일의 직업인이 된다를 주제로 하는 SK 뉴스쿨이 청년을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025년 신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예정)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경력, 비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
SK 뉴스쿨은 학비, 교재, 자격증 취득비 등 모든 교육비가 무료이며, 월 최대 90만원의 생활, 주거 장학금도 지급한다. 국내 최정상 전문가로 이뤄진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주 5일 1년간 진행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조리과 20명, 카페베이커리과 20명, MD과 20명, 정보보안과 10명, 자동차판금도장과 10명 등이다. 지원 방법은 모집 기간 열리는 구글폼을 제출하면 된다.
SK 뉴스쿨 졸업생이 SK 관계사 등에 취업하고 있다. SK 뉴스쿨이 2008년부터 현재까지 73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1~2023년 이수생 가운데 98%가 취업했다.
올해 조리과에 입학해 비채나(미슐랭 1스타)에 취업한 조영재 씨가 “군장교 전역 후 재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SK 뉴스쿨의 교육일정을 보고 확신이 생겨서 지원했다. SK 뉴스쿨 덕분에 요리사의 꿈을 30에서 이뤘다”고 말했다.
안범환 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이 “SK 뉴스쿨은 다양한 취약 조건의 청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이유로 교육에 신청·참여하기 힘든 청년이 있다면 교육비와 생활비 걱정없이 1년 동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SK 뉴스쿨 입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무경력·비전공자 지원 가능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 등이 운영하는 청년 직업교육 기관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19일 SK에 따르면 오늘의 열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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