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토스뱅크가 올해 흑자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해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1∼3분기 순이익이 343억8700만원이다.

토스뱅크가 상반기에만 24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3분기 말 현재 토스뱅크의 총자산이 30조1023억원, 부채가 28조5023억2000만원, 자본금이 1조6000억2000만원이다. 통상 은행의 경우 고객 예치금이 부채로 잡힌다.

이를 고려할 경우 토스뱅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토스뱅크가 지난해에만 175억원의 순손실을 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순손실이 3625억원이다.

상반기 말 기준 수신 잔액이 28조5342억원, 여신 잔액이 14조7828억원이다. 토스뱅크가 2021년 10월 출범했으며, 고객이 1100만명을 최근 돌파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3월 취임식에서 "올해를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동시에 1000만명 고객 은행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재무적 안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올해 반등 유력…3분기 누적순익 344억원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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