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판매 우수사원과 맞손ESG…소아암 환자 지원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1. 25. 11:17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6천420만원 제공…카마스터 74명 적립+획사 지원금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판매 우수 사원과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판매 우수자인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이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제공한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현대 호프 온 휠스 TOP CLASS 매칭그랜트 기증식을 최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가 2019년부터 매년 판매 우수자인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3년에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포상자 74명이 여기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적립한 3210만원에 현대차가 같은 금액을 기부해 모두 642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의 경우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환자를 돕는다.

이번 후원금이 소아암 환자의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앞으로도 소아암 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소아암 퇴치 캠페인으로, 현대차가 1998년부터 현지 판매 회자와 재단을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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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판매 우수 사원과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판매 우수자인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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