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또 자리…기계분야서 16회 올라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인재육성 항목서 만점 받아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상을 받은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올해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자리했다. 최근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또 뽑혀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로써 기계분야에서 16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로 인해 2015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평가에서 전략, 관리시스템과 기업문화와 인재육성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12개 분야 164개 심사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경영방침, 목표관리를 경영시스템과 잘 연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번에 보상 관련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기업의 미래와 경영철학의 공유, 인재육성 체계, 교육 등이 우수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품질을 제1의 가치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서 혁신과 향상을 추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의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촉진·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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