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당정, 하늘이법 제정 오늘 논의…고위험군 교사 관리 방안도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17. 09:54

초등학생 피살 사건이 12일 발생한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고 김하늘 양을 추모하는 문구가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고(故)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책과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담은 하늘이법 추진 등을 17일 논의한다.

당정이 이날 15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에는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 등 관리·지원 체계 구축, 하늘이법 제·개정 추진 관련, 늘봄학교 귀가, 학교 외부 출입 관리 방안 등이 올라와 있다.

앞서 국민의힘이 교원의 정신건강에 대한 종합 관리 체계 구축과 정신질환 검사의 의무화 등이 담은 하늘이법 추진을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조정훈 의원과 여당 소속 교육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석환 차관 등과 초등학생 학부모 10명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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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고(故)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책과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담은 하늘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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