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올해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내놔

[사진=삼성SDS]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SDS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을 토대로 올해 주의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19일 내놨다.

올해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이 인공지능(AI) 악용 피싱, 장기 방치 자격 증명 클라우드 보안 위협, 이중갈취전략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 공격, 오픈소스 악성코드 유입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위협, 초연결사회의 독, OT/IoT 보안 위협 등이다.

삼성SDS가 이를 위해 보안 관제 센터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제조, 금융, 물류 분야 기업과 공공, 국방 부문 보안 전문가 400명의 의견을 각각 수렴했다.

아울러 삼성SDS가 보안 위협에 대한 해결책도 제안했다.

이중 초연결사회의 독, OT/IoT를 파고드는 보안 위협 방지를 위해 기업이 강력한 인증 절차와 정기적 보안 업데이트 등의 기본적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게  삼성SDS 설명이다.

장용민 삼성SDS 상무가 “AI 기술을 활용한 보안 위협이 지능적이고 교묘해지고 있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AI 기반 지능형 보안 기술 도입 등 조직 차원의 대응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안 체계 관리까지 총괄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SDS, 올해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내놔 - 스페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