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KBI그룹 갑을녹산병원, 서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건강증진에 주력…산단경영자協 등과 맞손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0. 10:45

업무협약 모습. [사진=KBI그룹]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의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이 산업단지 입주 기업 임직원 건강 증진에 주력한다.

갑을녹산병원이 명지녹산산단 등 서부산지역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녹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지정병원 협약을 최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갑을녹산병원이 이들 3자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서부산 산업단지 근로자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주력한다. 갑을녹산병원이 이들에게 진료의 우대를 적용하는 등 편의 제공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부산시 강서구에는 녹산산단 근로자 2만3000명을 비롯해 주민 15만명 등이 있으나,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이 갑을녹산병원이 유일하다.

이를 고려해 갑을녹산병원이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항생제내성균 감염치료, 혈액투석, 관절·척추클리닉, 두통어지럼증클리닉, 소아성장클릭닉, 야간 혈액투석, 응급실 등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이 “녹산국가산업단지가 제조업과 관련한 기업이 입주한 만큼 직원 건강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이 많다. 이번 협력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활한 진료활동과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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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의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이 산업단지 입주 기업 임직원 건강 증진에 주력한다.갑을녹산병원이 명지녹산산단 등 서부산지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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