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SOS어린이마을서 찾아가는 행복 한 끼 진행

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왼쪽에서 두번째)여경래 셰프와 (왼쪽에서 세번째)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 [사진=롯데마트]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롯데마트가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30명 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롯데마트 임직원의 끝전을 모은 금액을 사용해 치러졌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가 지난해 한 해 임직원 급여 가운데 1000원 미만을 공제해 모은 금액과 회사 출연금을 더해 6062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한 끼 행사에서는 여경래 셰프를 초청해, 아이가 좋아하는 짜장면, 탕수육 등 다양한 중식 요리를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롯데마트도 1000만원 상당의 자사브랜드(PB) 과자와 밀키트도 전달했다. 롯데마트가 서울 지역 아동 복지 센터 30곳을 선정해 각 센터당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가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치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무료 구강 교육을, 송파점을 포함한 롯데마트 13개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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