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종대·해군과, 국방 과학기술 협력 강화…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 개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0. 11:01

(오른쪽 여덟번째부터)엄종화 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해군과의 산학연 첨단 과학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방 과학기술 협력 등을 강화한다.

세종대가 이를 위해 서울 캠퍼스에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NATCC)를 최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가 해군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인 이공학 석박사가 유무인 복합체계, 인공지능, 해양, 수중 감시 등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아울러 세종대의 특화, 협력 연구 분야를 선정해 미래 해양 강군 건설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소 역할도 센터가 한다.

센터가 국내 전역의 산학연 과학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방전략기술 10대 분야의 소요를 발굴, 기획하는 데 주력한다. 센터가 세종대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해군무기체계의 구체적인 구상과 현실화도 주도한다.

엄종화 총장이 “세종대가 그동안 첨단과학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이번 센터를 통해 해군과 긴밀히 협력해 국방 과학기술의 발전과 미래 해양 강군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도 “선제적 전략기술 소요 발굴과 기획이 국방력 강화를 위한 기술적 밑거름이다. 이번 센터가 첨단과학기술 기반 강한해군 해양강국 건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엄종화 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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