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정은희 기획초대전 마련…3월 2일까지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0. 10:48

정은희 작가 작품. [사진=세종뮤지엄갤러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가 3월 2일까지 한지의 물성을 활용한 독특한 한지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정은희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20일 세종대에 따르면 갤러리 1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가 Artist touch-손맛을 주제로, 한지의 깊이 있는 질감과 입체감을 가진 정 작가의 작품 40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정 작가가 한지를 주무르고 비비는 줌치 기법을 통해 가죽과 같은 질감의 수제 한지를 제작해 다양한 한지 조형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가 다수의 개인전과 국내외 단체전, 아트페어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한지의 조형성과 확장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오랜 시간과 정성이 깃든 작가의 수제 한지가 작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현대의 조형 언어다. 전통 공예의 재료를 넘어 손으로 주무르고, 비비고, 펼치는 반복 과정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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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가 3월 2일까지 한지의 물성을 활용한 독특한 한지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정은희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20일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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