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삼성전자는 '집안일과의 작별展'(옥외광고 영상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BESPOKE AI 냉장고의 비밀'(디지털 부문), 'Voices of Galaxy'(디지털 부문), '잘하고 싶어서'(인쇄 부문), 'GO ULTRA Challenge'(디지털 부문) 등에서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집안일과의 작별展'은 AI 가전이 생활을 혁신하는 모습을 전시 형식으로 풀어내 소비자들에게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에서 처음 선보인 이 캠페인은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전시는 AI 가전과 함께 줄어들 생활용품들의 역할을 기념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설거지를 대신하는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요리를 돕는 '비스포크 AI 인덕션', 세제 계량을 줄이는 '비스포크 AI 콤보', 바닥 청소를 맡는 '비스포크 AI 스팀', 의류 관리를 돕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등의 기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의미 있는 상을 다섯 개나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브랜드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5관왕 달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삼성전자는 \'집안일과의 작별展\'(옥외광고 영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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