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공동대표 이필성, 차병곤)와 손잡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에듀윌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교육 콘텐츠 개발,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역량, 그리고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결합해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감스트, 옐언니, 강남, 부읽남, 김미경TV, 핏블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200여 팀 이상의 인기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등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에듀윌은 올해 ‘MEGA(Make Eduwill Great Again)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교육, 디지털 콘텐츠, 기술 플랫폼 등 각 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교육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샌드박스와의 협약도 그 일환으로, 콘텐츠의 전달력과 확장성을 강화해 고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고객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에듀윌의 지향점”이라며, “샌드박스와의 협업은 콘텐츠 품질과 전달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협업은 콘텐츠 산업의 확장성과 교육의 실용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창의력과 영향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술,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오며 교육 콘텐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시장을 선도할 ‘에듀윌 협업 체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에듀윌-샌드박스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MOU 체결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공동대표 이필성, 차병곤)와 손잡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에듀윌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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